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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김현식, 미공개 유품 공개…규현 이을 아티스트 누구

가수 故 김현식의 추억이 담긴 미공개 유품이 추가로 공개되며 새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. 17일 제작사 슈퍼맨C&M은 故 김현식의 생전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미공개 유품 사진 4장을 공개했다.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김현식의 정규 및 베스트 앨범 테이프와 ‘기다리겠소’ ‘바람인 줄 알았는데’ 악보, 뮤직박스 대상 트로피, 골든디스크 대상 트로피, 고인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 故 김현식의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품들이 생생하게 담겼다. 이와 함께 1988년 ‘나의 고백’이라는 제목으로 써내려간 故 김현식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. “음악은 내 인생이다” “좋은 세상, 좋은 음악, 좋은 사랑. 내가 바라고 절실히 원하는 것” 등 음악을 향한 故 김현식의 진솔한 마음과 열정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. 미공개 유품 사진과 함께 고인의 위대한 음악 인생과 드라마틱한 삶이 재조명되면서, 故 김현식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‘추억 만들기’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. 앞서 지난 7일, 가수 규현이 리메이크 첫 번째 주자로 나서 ‘비처럼 음악처럼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악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. 규현을 비롯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이단 옆차기 등 히트메이커 작곡 팀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일찍이 웰메이드 명반 탄생을 예고한 만큼, 규현의 배턴을 이어 받은 두 번째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. 한편, 故 김현식의 음악 인생을 되짚고 그의 명곡을 다시 한 번 곱씹을 수 있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‘추억 만들기’의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. 김연지 기자 kim.yeonji@jtbc.co.kr 2020.11.17 22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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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트로피 #악보 #명반 故김현식 30주기, 미공개 유품 최초 공개

가수 고(故) 김현식의 미공개 유품이 30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공개됐다. 1일 제작사 슈퍼맨C&M은 고 김현식 30주기를 맞아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유품 사진들을 게재했다. 공개된 사진에는 정규 1집부터 6집까지의 LP, CD, 테이프부터 골든디스크 대상 트로피, 한국뮤직박스 대상 트로피, ‘비오는 날 수채화’·‘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’·‘바람인 줄 알았는데’ 악보, 공연 연주 악보 노트 등이 담겼다. 빼곡하게 적힌 악보 습작들과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반들이 고 김현식의 열정적인 음악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. 또한, 졸업앨범, 가족사진, 하모니카, 아들과 찍은 사진, 가수 및 뮤지션 동료들과 찍은 사진, 이력서 바다여행 사진, 나의 고백 인터뷰 친필 사인 등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고 김현식의 미공개 유품들이 사진에 생생하게 담기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. 제작사 측은 “고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유품들을 공개했다”며 “고 김현식의 삶과 음악을 되돌아보고,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"고 전했다. 한편, 제작사 슈퍼맨C&M은 올해 고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2020년 리메이크 앨범 ‘추억 만들기’를 발매한다. 이번 앨범을 위해 10여 팀이 넘는 깜짝 놀랄 만한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대거 합류했으며,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를 비롯한 다수의 작곡팀이 각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후문이다.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사랑받는 고 김현식의 명곡이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.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한 고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‘추억 만들기’의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 및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. 조연경 기자 cho.yeongyeong@jtbc.co.kr 2020.11.01 11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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